모든 여자들에게는 화이트데이에 추억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.
1년에 한 번뿐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~
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.
이 화이트데이의 뜻이 무엇이며 유래는 어떻게 될까??
코레일유통 화이트데이 이벤트 시행
2024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철도역 내 코레일 유통이 직영하는
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합니다.
3월 9일~17일까지 철도역 내 코레일유통이 직영하는 커피전문점에서
7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품 제공.
증정품은 빼빼로, 젤리, 사탕 등 간식류 제공한다고 합니다.
혹시 ktx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기다리시는 시간에 커피 한잔 드신다면
즐거운 경험이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알려드려요.


화이트데이 날짜는 3월 14일 얼마 남지 않았어요..
밸런타인데이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고
얼마 남지 않은 날은 여자가 사탕을 받는 날입니다.
왜 이런 날이 생기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생겨 알아보려고 합니다.
화이트데이 유래
매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 유래는 일본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더라고요.
밸런타인데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일본의 어느 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에서
1980년 화이트데이 위원회를 조직해 전파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그 뒤 중국과 한국에서도 1980년 이후 시작되었다고 합니다.
또 하나의 화이트데이 유래는
러시아에서 시작되었다는 유래도 있습니다.
하바롭스크 지방에서는 매년 3월 중순에 봄축제를 열었는데
이때 한 남자가 집에 가던 중에 동사하여 죽었다고 합니다.
사람들은 보드카만 있었다면 살 수 있었을 텐데라며, 이 시기부터
서로 보드카를 주고받으며 추모하였다고 하네요.
그로 인해 보드카가 투명하고 하얗게 보여 화이트데이라고 불렸다는 설도 있습니다.
화이트데이가 상술로 만들어진 기념일이라는 건 어느 누구나 아는 일.
그래도 전해져 내려오는 유래와 뜻을 아니까 재미있네요.
2024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
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